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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

산야초 산나물 산행 독초 조심 독초(초오)가 참나물처럼 위장을 하고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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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야초 산나물 산행 독초 조심 1부 독초(초오)가 참나물로 위장을 하고있습니다

 

 

 

  

 

                                                                                           사진1 

 

 

 

사진1은 초오가 어느정도 성장한 모습입니다

좀더 크면 투구를 닮은 꽃을 피웁니다

저정도 되면 한눈에도 알아볼수가 있고

섣불리 나물이라 생각하고 채취하지는 않겠죠

 

 

옛날엔 임금이 내리는 사약이 초오와 천남성으로

만듭니다 초오는 열이 오르면 독성이 더 강해집니다

 

 

모든 독초는 치사량이 있기때문에

옛어른들께서 뿌리를 닭과함께 삶아서 드시기도 했구

술을 담가서 마시기도 했습니다

물론 소량이지만 그소량도 어떤 사람은 치사량이 될수도 있습니다

옛어른들은 초오가 관절통이나 신경통에 특효라는것을 아시고

소량 먹기도했으나 소량으로 인해서 사망하는 사고가 빈번하고

요즘도 뉴스에서 초오로 인해 사망하는 사고를 접하기도 합니다

 

약으로 쓰자면 법제를 통해서 섭취를 해야하는대

이것은 전문가와 상담해보고 섭취해야만합니다

 

절대 인반인이 마음대로 초오를 채취하고

섭취해서는 절대 안되는 독초 식물입니다

 

그럼 초오의 성장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사진2

 

 

 

 

사진2는 초오가 새순을 내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산나물이나 산야초 산행시에 자주보는 식물이구요

산에가면 널려있다? 는 표현이 될정도로 쉽게 눈에 뜁니다

 

얼핏보면 맛있는 나물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전문가가 아닌이상 가까이 하지말고

그냥 지나치고 생김새만 잘보도록 합시다

 

 

 

                                                                              사진3

 

 

 

사진3은 참나물로 위장한 초오(투구꽃) 입니다

이주변은 반디나물 군락지이며 참나물도 조금씩 보이는 곳입니다

반디나물을 채취하는 손이 갑자기 멈칫 했습니다

그리고 등골이 오싹 했습니다

자세히 보니 뜯으려고 했던 나물이 초오 였습니다

사진 윗부분에 어린참나물처럼 보이지만

독초인 초오입니다

사진 애랫부분에 한눈에도 알수있는 초오와 같은 줄기에서

올라온 잎장입니다

 

신경쓰지 않고 무심코 뜯엇다면 독초를 뜯을번했지요

그리고는 한참을 앉아 쉬었습니다

 

그리고 사진을 찍고 공부를 합니다

다른약초와 구분이 쉽지않은 특성을 가지고

있는 독초들도 많습니다 

항상 산나물이나 산야초 채취시에는 좀더 자세히 관찰하는

태도가 좋을듯보이구요 잘모르는 약초나 나물들은 피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사진4

 

사진4에서도 보듯이

초오가 어릴때는 마치 참나물이나 반디나물처럼 보이기도합니다

오랜 경력을 가진 약초꾼이 아니라면

산야초 산행시 정말 주의해야만합니다

 

 

 

                                                                                사진5

 

 

사진5는 4월중순의 초오 모습입니다

이곳은 필자의 개인 소유의 임야의 초오 군락지이며

늘 여기서 초오를 보면서 공부를 하는곳입니다

 

초오는 계곡주변에 잘 분포하며

군락을 이루게 되면

순식간에 그근처를 초오의 뿌리들로 점령을 하고

어느 순간에는 모조리 죽어서 올라오지 않습니다

그러다 또다시 한두뿌리 생기다 군락을 이루기도 합니다

이것은 사진에 초오 군락지에서 느낀것입니다

 

 

그리고 또하나!!!

 

동물들이 뜯어먹는 것은 사람이 먹어도 된다?

아닙니다

초오를 고라니가 뜯어먹습니다

이건 초오 군락지에서 발견한것입니다

사진1에서 보시면 빨간선이 보일겁니다

그부분은 고라니가 뜯어먹은 자리를 사진에 표시를 한것입니다

초오군락지에서 자주 발견되며 고라니 발자국도 많이 보입니다

흔히 말하는 동물이나 짐승들이 먹는 약초는 사람이 먹어도 된다는

설은 그냥 설일뿐입니다

절대 그말을 믿으시면 안된다 생각합니다

 

초오뿐아니라 다른 독초들도 고라니가 뜯머먹은것을

그흔적들을 자주 발견합니다

 

 

오늘은 산야초 산나물 채취시 꼭 주의해야할 독초중에

초오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모든 님들 즐거운 산행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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