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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

산삼구별법 산삼찾는법 4일간 자연인 의 심산행 산삼잎의생김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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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의 4일동안 심산행입니다

 

 

 

심산행3일째 만난 야생4구산삼

 

첫날과둘째날은 산삼구경을 못했다

그리고 3째날 4구산삼을 발견했다

다른님들은 산에오르면 무더기 산삼을 발견하고

동영상에 올리는것을 보면서 부럽기도 했다

난 나의 구광을 가는것보다 새로운곳에 도전을 많이한다

모래밭에서 바늘찾기라는 말을 자주듣지만

나름 약초공부를 하면서 산을 헤메인다

 

 

 

 

 

 

내가다닌 발자취...

기본적인 산삼산행의 모습이다

가끔은 아는지인들이 심산행에 따라오기도하지만

산을오리기 시작하면서 좌로한전 우로한번 휘돌아치면

뒤따르던사람들은 보이지를 않는다

어느새 산을넘고 가다보면 이미 지인들은 멀리떨어져있다

기다리다 함께밥을먹고 하산계획을 세운다

해서 내맘대로의 산행을 즐길수 없다보니

난 홀로산을 다닌다

이미 산에서 생활하는 자연인이다보니 더욱 그렇다

 

 

 

 

 

절벽밑에서 4구심을 발견했다

아름다운모습을 하고있는 산삼 바위절벽밑에서

긴시간 짐승을 피해서 사람들을 피해서

잘자라고 있었다

너무나 환상적인 모습에 나는 입을딱벌리고

한숨만 쉬었다

 

 

 

 

산삼은 다른식물들과 달리 그모습이 정말 멋있다

가지런하게 잎을모으고 한눈에도 뭔가 심상치않은 모습

초보들도 그모습을 보면 벌써 산삼 이란걸 알아차릴수있다

산삼구별법을 따로말할수 없을정도로 아름답다

 

 

 산삼잎의모습

 

멀리서 본 산삼의 모습이다

웬지 서늘한 감이들면서 등골이 오싹해진다

그도그럴것이 산삼은 그런곳에서 잘자란다

어느산을 들어가면 냉기가돌면서 시원한곳

흐르던 땀방울이 식을정도로 서늘한곳

그런곳에서 산삼을 만나면 닭살이 돋으며 귀신에홀린듯 쒜한느낌이든다

그것이 산삼을 만나면 생기는 느낌이다

 

 

 

 한눈에도 산삼잎 의 너무멋진자태

 

또한번의절벽을 넘어 하루가 지나갔다

심산행4일째 만난산삼이다

절벽밑 바위에서 신기하게 뿌리를 내리고

힘들게 자란듯보인다

하지만 웬지 심상치않은 분위기

나이가 많을것 같은대 함부로 손을대기가 민망했다

 

 

 범상치않은 산삼잎 의모습

 

절벽밑 바위에서 어떻게 30년을 넘게 살아왔을까?

이미 한번은 죽을고비를 넘깃듯보였다

 

 

 

 

 

짐승에밟히고 뇌두가 부러지면서 한동안 잠을자고

다시 턱수를 발달시키면서 뇌두를 형성시켰다

또는 바위에서 양분이부족해 잠을자고 턱수가발달하고

그턱수가 새로운약통을 만들었다

어디까지나 짐작만할뿐이지만

이산삼의 나이는 솔직히 알수가 없다

어린나이는 아니다 적어도 30년 이상은 된듯보인다

함부로 나이를 가늠해보지만 솔직히 잘모르겠다

정상적으로 뇌두가 발달한것은 아느정도 감이오지만

위사진처럼 산삼이 뇌두갈이를 한 부분을 고려한다면

나이측정은 불가하다

아쉬운부분이다

 

산삼잎의모습

 

큰나무아래 5구산삼이 부처님처럼 앉아있다

이산삼을 발견하고는 가슴에서 두근거림의 강도는 너무컷다

쿵쾅쿵쾅 뛰는 가슴의 진동을 느끼며 5구산삼의 모습을보고는

나도보르게 심뵜다 !! 를 세번외쳤다 

나이가 심상치않다

대략 30년은 넘은듯보였고 이산삼은 이모님께서 몸이 않좋아

약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한해 산삼을 판매하고 어느정도는 돈벌이를 했었다

하지만 이제는 그만큼 산삼을 보기도 힘들고 

판매할만큼의 구광도 없다 

또한 인삼밭에서 날라온 야생삼(밭뚝삼)을 판매하는사람들이 많아

그와 같은 취급받는게 실어서 판매를 하지않는다 

올봄에 집식구가 몸이 않좋다하여 산삼두뿌리 몸보신시켜줬더니

요즘은 피곤이 사라져 몸이날아갈듯 가볍다고 좋아했다 

그냥 가족과 지인들의 몸보신으로 사용하고 있다 

삼씨를 뿌려주고는 있지만 다음에가보면 어린삼을 싹슬이

해가는것을보고 솔직히 가슴아프다 

그것을 어린산삼을 또 누군가에게 판매를 하지않을까 걱정되기도 한다 

산삼의 가치는 땅에떨어진지 오래다 

 

 

산삼잎이 총 25장의 5구산삼

 

신심구별법은 뇌두를 보고 뿌리를보고 구별해야하지만

사진만봐도 대충은 알수가 있다

위사진처럼 오래된 큰나무 수령이 몇백년돤 나무아래 또는

그런나무 주변에서 발견해야 오래된산삼이다

우리나라가 언제부터 산림이 우거졋는가

옛날 가난했던 우리나라는 나무를 베어서 밥을 짖고

구들방을 데우고 살아욌다

그러다보니 주변산은 대부분 빡빡산이 되었다

그때는 산삼이 자랄수가 없었다

나무한그루 없는 빡빡산에서 산삼이 자란다는것은 말도 안된다

나무를 심고 가꾼지 얼마나 되엇는가

산삼은 위사진처럼 오래된나무가 즐비한 깊은 산골짜기에서 자란다

가느다란 어린나무주변에서 발견된산삼은 대부분 나이가 어리고

밭뚝삼이 대부분이다

진정한 산삼은 큰나무가 즐비하고 깊은 골짜기에서 자라기때문에

산삼구별하는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요즘은 장뇌삼에 농약을치고 거름을주며 뇌누만을 키워

오래된 산삼으로 둔갑한다고 한다

진정한 산삼은 양심적인 심마니에게서 볼수있다

산삼구별법에 쓸대없는소리를 한것같지만

솔직한 심정이다

 

 

나의개인적인 느낌은 산삼은 깊은곳에서 자란다 는 진리를 말하고 십다

 

 

 

 

 

산삼은 아무대서나 자라는것이 아닙니다

 

깊은 골짜기 어느곳인가 잘찾아본다면

 

분명 좋은 산삼을 볼수있습니다

 

다만 산이험하고 위험하니 조심해서 산행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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