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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

자연인과 참나물 독초와구별하는방법 참나물무침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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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과 참나물  독초와구별하는방법 참나물무침 방법  

 

 

 

위사진은 참나물 사진입니다

자연인 생활하면서 깊은산을 헤메는것이 일상입니다

그러다보니 보기 어려운 참나물도 자주 마주하고

참나물무침을 좋아하기때문에 가끔씩 참나물을 채취해

참나물무침을 해서 먹습니다

 

참나물은 재배를 해보려고 노력을 했습니다만

재배는 어렵고 안되더군요

 

마트에서 참나물이라고 파는것이 있다고해서

집사람에게 한봉지 사오라고 해서 자세히 봤더니

참나물이 아니라 파드득나물이었습니다

재배가 안되는것을 마트에서 판다고해 의아해했는대

역시나 참나물이 아니었습니다

 

 

 

 

 

깊은산중 오염원이 전혀 없는 약수같은 물이 졸졸졸 흐르는곳에

자리를 합니다 그리고 도시락을 꺼내어 참나물무침 대신 참나물 쌈으로

한끼식사를 합니다 맛을 표현할 길이 없네요 너무 맛납니다

 

 

 

 

참나물은 낮은산엔 거의 없습니다

깊은 산골에서 주로발견됩니다

맑은물이 흐르는 계곡 주변에서 군락을 이루고 자랍니다

참나물과독초인 피나물이 어릴때는 거의 똑같습니다

전문가도 방심하면 피나물을 뜯을수도 있습니다

피나물의 독성은 치사량이 되지는 않지만

독초인피나물을 먹어본 필자가 말씀드리면

배가 많이 아픕니다

그리고 산행을 할수 없을정도로 설사를 합니다

배가 뒤틀리고 속이 울렁거리고 토하기도 합니다

 

 

 

위사진이 독초인 피나물입니다

피나물이 어릴때에는 참나물과 유관으로 구분하기가 어렵습니다

피나물의 특징과 참나물의 특징을 살펴야 구분이 가능합니다

위사진처럼 피나물이 참나물 근처에 있다면

참나물을 뜯다가 피나물을 뜯을것입니다

하지만 구분하는방법을 소개합니다

 

 

 

 

위사진은 참나물입니다

참나물 줄기를 보면 중간에 갈라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위사진은 참나물 바로옆에 있는 독초 피나물입니다

피나물 줄기를 보면 참나물과 다르게 줄기가 갈라지는 부분이 없이

곧곧이 서있어 매끈합니다

 

 

 

 

 

위사진은 참나물의 줄기를 끊어 보았습니다

별다른 특이 사항이 없습니다

그리고 향이 취나물향같은 아주 향긋한 향이

기분을 좋게해줍니다

 

 

 

 

위사진은 독초인 피나물 줄기를 끊어본 사진입니다

이름처럼 빨간피같은게 맻혀있습니다

줄기를 끊고 조금 기다리면 빨간 유액이 송글송글 올라옵니다

그리고 향은 약간의 오이향 이 납니다

 

 

 

 

 

위사진은 피나물이 성장해서 꽃을 피운 사진입니다

이정도 성장하면 한눈에도 피나물이라는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꽃은 매우 아름답습니다

 

 

 

 

 

 

참나물무치는방법은 참나물을 뜨거운물에 살딱 데칩니다

그냥 끓는물에 넣다빼는 느낌   뜨거운 물에 담갓다 빼면 됩니다

 

그리고 간장 조금 고추장조금 된장 조금 깨소금

이정도만 넣어주면 됩니다 설탕은 절대넣지말구요

양념이많이들어가고 설탕이들어가면 참나물의 고유의 향이 사라집니다

 

 

 

참나물무침 의 아주 특이한 식감과 향 그리고 향긋한 맛

입맛이 없는사람들에게 추천드리는 맛있는 산나물입니다 

다른 산나물들은 무치는것보다 생으로 먹는것을 좋아하지만 

참나물은 물론 생으로먹어도 그맛이 일품이지만 

참나물무침에 매료되어 항상 절반은 생으로 쌈으로 먹고 

나머지는 참나물무침으로 먹습니다 

문제는 피나물이 참나물과 섞여도 쌈으로먹으면서는 

입안에들어와도 어느정도 알수는 있지만 

참나물과 피나물을 함께 무침으로 하면 가리기가 어렵게 됩니다 

 

 

 

 

산나물중 최고의맛을가진 참나물 

귀하고 귀한만큼 맛도 좋은 참나물 

5월 한달정도 채취가 가능하며 5월이지나가면 

내년을 기약해야합니다 

그렇다해도 참나물은 무리하게 채취를 하면 

멸종될수도 있으니 산행에서 참나물 발견시 

5월에한해서 채취하고 뿌리는 건들지 맙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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