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나만의골프 라운딩 필드 비용 0 원 강아지와함께하는 골프

 

 

나만의골프입니다

고물상에서 만원에 주워온 골프채 하나로

자연적인 골프 필드에서 강아지와 함께하는 골프 입니다

대충보면 아주 허접한 골프아닌가? 하겠지만 ..

잘다듬어진 인공 골프장이아닌 자연적인곳에서

골프를 즐기는 방법입니다

자연적인 필드에서는 골프를 즐길때 골프공은 사용할수가 없습니다

골프 공을 찾을수가 없으니 말이죠...

 

 

 

 

 

골프공을 멀리 보내고 다시 찾지않아도 자연에 오염이 되지않는 그런골프공을 직접만들어 사용합니다

무게감있는 나무를 골프공 크기로 자르고 사용하면 구지 찾을 필요가 없기때문입니다

이런 방식으로 산중에서 허접하지만 나름대로 골프를 즐기곤합니다

 

 

 

 

 

 

골프필드 라운딩비용 0 원입니다

골프공이 조금 허접하지만

별다른 수입이 없는 사람이 골프를 즐기기는 딱 좋습니다

그리고 여러 사람들과 필드에서 즐기는 골프와는 조금 다르지만

그래도 나름 골프를 칠때면 즐겁고 재미는 있습니다

 

 

 

 

 

 

강아지와 함께 집앞에서 골프를 시작합니다

먼산을 바라보며 골프를 치기 시작합니다

참고로 저는 골프를 제대로 배워본적은 없습니다

다만 산중에서 강아지와 함께 즐길만한 스포츠가 없을까? 해서

하게 되었습니다

고물상에서 주워온 골프채가 좋은건지 나쁜건지도 모릅니다

그져 헐값에 주워온 골프채는 제역활을 충분히 하는것 같습니다

 

 

 

 

 

하늘을 향해 골프공이 날아갑니다

사진에 담을수는 없지만 아주 멀리 골프공이 비행을 하고

산 언덕부분에서  사라집니다

 

 

 

 

 

마치 필드에서 즐기는것처럼 산 언덕에서 다시 시작합니다

이곳은 나만의 골프 필드입니다

산언덕에서 골프공을 날리면 저수지 근처로 날아갑니다

 

 

 

 

 

저수지에 빠지지않도록 정신을 집중해서 골프채를 휘두릅니다

몇번이고 원하는 목적지에 골프공이 떨어질때까지 골프채를 휘두릅니다

 

 

 

 

 

 

 

저수지가 보이기 시작하고

저수지 안쪽 모서리부분까지 도달해야 합니다

골프공이 모자라 또다시 톱질을 하고 골프공을 만들며

원하는 목적지에 골프공이 떨어질때까지 골프채를 휘두르며

땀이 이마에서 뚝뚝 떨어집니다

강아지는 저수지에서 수영을 하며 저수지로 떨어진 골프공을 열심히 물어 나릅니다

 

 

 

 

 

 

나의 막내 딸 콜리 입니다

내가 골프를 치면 저수지에서 기다렸다가

골프공을 물어 나르죠

워낙에 수영을 좋아하는 녀석이라

저수지에 들어가면 나올생각을 안합니다

 

 

 

 

 

 

강아지 골든리트리버 나이는 4살입니다

공격성이 없는 아이라 항상 걱정입니다

뱀을보고도 놀자고 냄새맡고

다람쥐보고도 놀자고 쫒아다니는 녀석입니다

단한번도 동물이나 짐승들에게 공격한적이 없는 마음 약한 강아지입니다

녀석과 함께 골프 를 칠때면 강아지도 나도 너무 즐겁습니다

물론 허접한 장비지만 필드만큼은 어느 골프장 필드보다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자연적인 필드니까요

 

 

 

 

 

 

최종 목적지는 저수지 건너 입니다

지금까지 몇년을 골프를 치면서 아직 성공한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항상 이자리서 골프를 마감하곤합니다

언젠가는 저멀리보이는 저수지 끝을 향해 골프공이 비행하는 그날까지

골프채를 휘두릅니다

물론 진짜 골프공이 었다면 벌써 성공했을지도 모르지만

빛나간 골프공을 찾을수 없는터라

어떤 나무를 짤라서 사용하는것이 좋을까 연구중입니다

 

 

 

 

 

인터넷이나 티비에서 골프치는 모습을 보며

따라해보고 골프 자세를 잡아보지만

왠지 자세가 나오지를 않아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봅니다

뭐.. 보는 사람없고  나만의 골프이니 나름대로 자연적인 골프 필드에서 골프를 즐깁니다

 

 

 

 

 

나만의 골프 마지막코스는 좀더 골프채를 휘두르기 좋은 장소에서

여러가지 나무들을 톱으로잘라 사용해봅니다

지금까지 쳐본것중에 오동나무가 가장 멀리나가고

참나무가 정확도는 있는것 같았습니다

저수지에 빠진 골프공중에 물먹은 오동나무는 정말 멀리나가더군요

 

 

 

 

 

강아지와 함께 골프를 마치면서 저수지에 풍덩하고

땀을 식힙니다

그리고 강아지와 함께 게곡물에 샤워를 하고

오늘의 골프를 마칩니다

 

 

골프를 즐기시는 분들이 보면 어이 없다고 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산중에서 가난한 사람이 골프비용 없이 자연 훼손 없이

골프를 즐기는 방법을 보여드렸습니다

그어떤 골프장에서 라운딩하는것보다 재미있는 나만의 골프 입니다

나만의 자연적인 골프  마치겠습니다 ^^